행사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의도 강원도민일보 원주본부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 강인선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시장은 “미래 항공의 메가가 원주시 부론면에 들어서면 항공기술을 연구하는 석학들이 모여 원주를 거점으로 관련기업들도 입주하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항공에 대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부론산단을 더욱 넓혀서 더 많은 기업이 들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시의장은 “미래 항공 산업 전망이 매우 밝고 활용가치가 매우 놓다”며 “원주의 선택과 노력이 향후 100년의 먹거리를 결정짓게 될 것”라고 전망했다.
김세종 원장은 “이 곳에서 드론 시험을 진행하는데 제일 중요한 게 안전, 온도의 변화, 강수, 강풍”이라며 “이 지역에 인재들이 모여 미래 항공을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국비 105억원, 도비 82억5000만원, 시비 102억5000만원 등 총 290억원이 투입돼 부지 6416㎡, 연면적 329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기영 mod1600@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