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산단 정주여건 조성 위한 주민 공유 현장 회의 개최
2023-12-15 오전 10:36:33

9월 기공식과 PF 대출 성사 이어 행정력 결집…원활한 추진 총력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부론일반산업단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주민 공유 현장 회의를 14일 문막읍행정복지센터와 부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현안 협업 회의
찾아가는 시정 현안 협업 회의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 주민과 함께 한 이날 현장 회의에는 15개 부서가 참여해 부론 산단 추진에 따른 협업 체계 구축과 대책 마련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지난 9월 기공식에 이어 최근 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성사돼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된 상황에서 행정력까지 결집한 것이다.

특히 부론산단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의견이 반영된 체계적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등 종합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찾아가는 시정 현안 협업 회의
찾아가는 시정 현안 협업 회의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산단의 원활한 추진과 주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