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부론IC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 동의안이 원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심영미)는 21일 제24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부론(가칭)IC 설치·운영사업 협약 동의안’을 가결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문막IC 사이 개설되는 부론IC는 시가 최근 15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 부론일반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및 입주 기업 물류 비용 절감 등 기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동의안이 내달 중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권혜민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