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 총력
2024-01-18 오전 08:25:33
(사진=원주시)


원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목표인 기업 3개사, 300억 원투자유치를 올해 상향 조정해 기업 6개사, 1000억 원 투자로 정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중·대규모 우량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반도체, 2차전지, UAM, K-방산, 바이오, 수소에너지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테크노파크 등과 사안별 협업하는 투자유치 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시는 실시간 기업정보 교류를 통해 관내 유휴부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시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며 “지역경제 대도약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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