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는 원주...액티비티도 동시에 즐긴다
외신기자단, 뮤지엄 산 등 팸투어...전국 58곳 중 8곳이 원주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K-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 5개 사 9명이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뮤지엄 산 등을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원주시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 이번 팸투어는 국내 상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를 주고, 관광 정책을 홍보하고자 진행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58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원주 뮤지엄 산을 비롯해 8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