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브랜드 '지방자치' 대상
2024-02-16 오전 09:16:30

 

경제 도시·안전 도시·촘촘한 복지 등 적극 행정 펼친 공로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에서 강원 원주시가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대상은 지방자치, 공공기관,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경제 중심 도시 육성, 언제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촘촘한 복지 정책추진 등의 적극 행정과 시정혁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15년간 장기 표류하던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신설, 신규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 미래산업진흥원, 반도체 교육센터, 미래 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AI 의료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센터 구축 등 신성장 사업 육성에도 힘썼다.


이밖에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해 안전 도시 원주를 확고히 하고, 더아트강원콤플렉스(오페라하우스)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도 매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원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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